콘진원 게임 수출지원 사업, 서비스 제공사 모집한다
2022.08.18 11:0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오는 21일까지 국내 게임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 '게임더하기 지원사업(GSP Plus)'에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를 모집한다.
게임더하기는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서비스를 게임사가 직접 선택해서 지원받는 것이다. 서비스 제공 협력사는 게임 해외 서비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컨설팅,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인프라 등이 포함된다.
협력사 참여를 희망한다면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 게시된 '게임더하기 사업안내'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게임서비스, 테스트 지원 게임 영상/홈페이지 제작, 게임 더빙(외국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게임더하기 사업 운영과 서비스 기획 및 구축, 품질 관리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담당한다. 콘진원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작년 3분기에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 중이다.
콘진원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자격검증과 본검증 등을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31일, 협약 체결을 거쳐 협력사로 활동한다. 작년에는 총 73개 업체, 166개 서비스가 운영됐다.
콘진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3차 협력사 모집에 최종 선정된 협력사들은 해외에서 신규 판로를 개척할 유망 개발사들의 갈증을 해갈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등대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마케팅, 인프라, 컨설팅, 게임 서비스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협력사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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