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 마이크로서울 DJ로 참여한다
2022.08.26 14:1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서울 2022 NFT 사운드&비어 페스타(이하 마이크로서울)를 후원한다.
마이크로서울은 NFT 세계관으로 연출된 미디어 아트, EDM 사운드,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EDM 아티스트와 DJ 크루가 공연을 선보인다.
토마스 골드(Thomas Gold), 메스토(Mesto), 카제(Kaaze) 등 해외 유명 DJ와 국내 인기 DJ, 힙합 아티스트가 참가하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버추얼 DJ로 등장한다. 아울러 페스티벌을 기념해 큐브 월렛을 통해 리나 NFT를 에어드랍한다.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지난 3월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패션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메타버스월드 김주한 사업개발실장은 "마이크로서울은 NFT를 접목한 참신한 페스티벌로, 이번 후원을 통해 메타버스월드의 비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스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전자지갑 등을 아우르는 웹3 플랫폼 '큐브'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 자체 가상자산 '큐브’(CUBE)'를 활용한 메타노믹스 생태계 형성을 목표로 하며, 유저 아바타와 디지털 휴먼이 어울려 즐기는 메타버스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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