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스킬 연출시간 단축 추가됐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편의성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6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아이템 '서번트 코인'을 활용한 성장 시스템을 추가했다. 코인을 이용하면 100레벨까지 성장시킨 서번트 레벨 상한을 추가로 120레벨까지 개방할 수 있고, 새로운 스킬 '어펜드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또,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요일 퀘스트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했고, 전투 중 화면을 터치하면 스킬 연출이 빠르게 넘어가는 스킬 연출 고속화와 스킬, 보구(필살기) 강화 시 연출 스킬을 생략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서포트 서번트 편성칸을 기존 2칸에서 6칸으로 확장했다.

넷마블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개별 서번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막간의 이야기' 캠페인 14탄을 진행한다. 신규 이야기 6종을 추가하고, 모든 이야기 플레이에 필요한 AP(행동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새로운 이야기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슈텐도지(어쌔신)'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한다.

한편, 지난 24일 넷마블은 유튜브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9번째 공식 방송을 했다. 이번 편의성 업데이트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스페셜 게스트 '헤티'가 등장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2개를 선물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