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가 풀어놓는 과거 이야기, 와우 신간소설 출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제우미디어 공식 트위터)

제우미디어는 26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를 국내에 출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는 어둠땅 스토리 중반부, 나락으로 납치된 국왕 안두인 린과 그가 본인 및 간수의 편에 서도록 설득하려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바나스는 안두인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나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러한 진행을 통해 워크래프트 2부터 현재까지 실바나스의 서사를 그리며, 어둠땅 최대 악당인 간수가 어떻게 그녀의 삶에 개입했는지 드러난다.

이와 함께 알레리아, 투랄리온과 함께 호드를 물리치던 2차 대전쟁, 쿠엘탈라스에 당도한 아서스와 마주한 순간, 하이엘프에서 밴시 여왕으로 다시 태어나던 순간 등, 워크래프트 주요 스토리가 실바나스 시점에서 그려진다.

소설 저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이며, 스타크래프트 소설 5권, 호드의 탄생,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 폭풍전야 등 워크래프트 소설 등을 집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는 26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우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