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발굴한 인디게임, 데브컴 인디 어워드 2위 수상
2022.09.01 15:0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자사가 출시하는 신작 '그리드 포스(Grid Force) - 여신의 가면’이 데브컴 인디 어워드 2022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데브컴 인디 어워드 2022는 게임스컴에 앞서 진행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2위를 수상한 그리드 포스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진행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발굴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전투 스킬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맞춰 골라서 팀을 구성해 실시간 배틀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유저 선택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 달라져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드 포스 개발사 드림노츠 스튜디오 디렉터 댄 베날드는 데브컴 현장에서 '게임 개발에 있어 인기가 있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나가는 것이 아닌 아트워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라는 내용으로 발표했고, 인디 어워드 2위를 수상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전 세계 내로라하는 다채로운 인디 게임이 모인 자리에서 2위를 수상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유저 분들께 다양하고 신선한 인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리드 포스 - 여신의 가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오늘의 스팀] 림버스 컴퍼니, 동접 최고 기록 경신
- 4 몰래 하기 좋은 목욕탕 관리 게임, '애니멀 스파' 공개
- 5 패스 오브 엑자일 2, 엔드게임 보상 증가한다
- 6 시리즈 첫 오리지널 주인공, 진·삼국무쌍 오리진
- 7 법적대응까지, 스퀘어에닉스 ‘갑질 고객’ 참지 않는다
- 8 로그라이크+오토체스, 더 라스트 플레임 정식 출시
- 9 CES 2025 현장서 유출, 스위치 2 목업 공개됐다
- 10 한정 굿즈 판매, 명일방주 애니플러스 카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