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발컨'의 시초 체험 가능

▲ 넥슨컴퓨터박물관 추석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9일과 11일에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이벤트는 1988년에 출시된 고전 게임기, 파워 패드(Power Pad)를 이용해 가을 운동회처럼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달리기 테마로 진행된다.

파워 패드는 DDR, 펌프잇업 등과 같이 발로 조작하는 컨트롤러 시초로 불린다. 관람객은 파워 패드에 부착된 12개 압력 센서 위에서 제자리 달리기를 통해 경쟁하며, 일정 시간 내에 결승점을 통과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루 세 번(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회당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시작 10분 전부터 박물관 3층에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연휴 기간 내내 진행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추석맞이 간식 선물을 증정한다.

추석N박물관 이벤트는 오는 9월 9일, 11일 이틀간 시행되며, 10일, 12일은 박물관 휴관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