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게임 마케팅 추가 지원 게임 5종 발표
2022.09.21 11: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21일, 2022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에 추가 마케팅 자금을 지원할 게임 5종을 선정했다.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6월에 10개 기업을 선정했고, 총 3억 원 상당의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했다. 이후 국내외 마케팅 결과가 우수한 게임 5종을 최종 선정해 추가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게임 5종은 게임베리스튜디오의 조선좀비전, 이엔피게임즈의 애니멀 마치매치, 슈퍼어썸의 신도림 with Naver Webtoon, 나딕게임즈의 강아지 카페 타이쿤,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의 만월의 신부다.
이번 사업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나우닷지지, 엑솔라 코리아가 컨설팅 및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서버, 개발 솔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사의 성공을 위해서 글로벌 진출은 절대적이지만, 중소 게임사들의 경우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 부족과 자금 등의 문제로, 섣불리 도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마케팅 자금지원 및 1 대 1 컨설팅,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국내 우수 게임사들이 글로벌 무대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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