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질렸다면, 유로 철도 시뮬레이터 '트레인 라이프' 출시
2022.09.22 18:0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2일,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 '트레인 라이프: 레일웨이 시뮬레이터(Train Life: A Railway Simulator)’ 한국어 다운로드 버전을 PS4와 PS5로 출시했다.
트레인 라이프: 레일웨이 시뮬레이터는 기관사와 경영인 입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거래를 성사시키고 네트워크를 개발하며, 기관차를 운전하고 철도를 확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승객이나 화물을 싣고 유럽 10개국을 넘나들며 철도를 운전하게 된다. 운전석에 앉아 감상하는 전원 풍경과 마을, 숲, 산악 지대의 풍경을 즐길 뿐 아니라, 기관차마다 각기 다른 동력과 브레이크 등의 특성을 느끼고, 기상 상황에 적응하고 철도 신호를 지키는 등 철도 운행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 내에는 ICE 3, ICE 4, NEWAG Griffin등 상징적인 기차들이 등장하며, 외형부터 운전석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부분을 커스터마이즈해 나만의 열차를 만들 수 있다. 1만 km가 넘는 먼 거리가 구현돼 있으며, 베를린 중앙역이나 취리히 메인역 등 실물을 충실하게 재현한 다양한 역도 등장한다. 또한 노선을 막는 나무, 철로에 쌓인 폭설, 앞길을 가로막는 다른 차량 등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이 발생하며, 날씨에 따라 비가 쏟아지거나 눈보라가 치기도 하고, 낮과 밤에 따라 운행 방법을 바꿔야 한다.
기차 운행 외에도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차를 구매·관리하고, 차장을 고용하고, 새로운 계약을 성사키고,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승객과 화물 작업을 최적화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 수익을 추구해 사업을 확장시켜야 한다.
트레인 라이프: 레일웨이 시뮬레이터 다운로드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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