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스팀에 독특한 오픈월드 게임이 등장했다. 스카이림, GTA, 스타듀밸리를 아우른다는 설명으로 주목 받는 ‘스트리트 오브 로그 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디게임 개발자 매트 다브로프스키가 개발한 스트리트 오브 로그 2는 비선형 샌드박스 게임이다
▲ 스트리트 오브 로그 2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스트리트 오브 로그 2 스팀 상점 페이지)
지난 5일, 스팀에 독특한 오픈월드 게임이 등장했다. 스카이림, GTA, 스타듀밸리를 아우른다는 설명으로 주목 받는 ‘스트리트 오브 로그 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디게임 개발자 매트 다브로프스키가 개발한 스트리트 오브 로그 2는 비선형 샌드박스 게임이다. 도트로 구성된 탑뷰 형식의 게임은 전투, 잠입, 해킹, 운전, 약탈, 농사 등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게임 스타일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뛰어들어 플레이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게임’이라 말하는 이 게임은 자유도 높은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스트리트 오브 로그’의 차기작이다. 전작 또한 높은 자유도와 무질서로 캐릭터에 따라 장르가 바뀐다는 평을 들었던 만큼 본작 또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트리트 오브 로그 2 스팀 상점 페이지)
게임 설명에서는 트럭으로 사육장 벽을 들이받아 부수고 농작물을 불태우는 모습이 나오는 등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이 등장한다. 함께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에서는 유령과 좀비가 등장하는 듯한 공동묘지, 집 밖에 있는 곰과 사냥꾼, 도로가에 만든 텃밭, 마트에서 도둑을 잡는 경찰의 모습 등 폭 넓은 세계관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클래스로는 과학자, 해커, 흡혈귀, 도둑, 레슬링 선수, 심지어 고릴라도 존재한다고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자유도 높은 세상을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및 로컬 협동 모드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