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저렉션, 두 번째 래더 시즌 돌입
2022.10.07 18:4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용맹스러운 영웅들이 경쟁적으로 성역을 누비며 강력한 전리품을 얻을 새로운 기회, 두 번째 래더 시즌이 오늘 10월 7일 시작된다.
이번 래더 2 시즌은 공포의 영역 및 파괴 부적 등 새로운 콘텐츠가 처음 등장하는 시즌으로서, 플레이어들이 한층 강력해진 불타는 지옥의 위력을 이겨내고 더욱 위험해진 악마들을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처단할 지에 관심이 몰린다.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래더 2 시즌에는 확장팩 적용 전 래더, 확장팩 적용 전 하드코어 래더, 래더, 하드코어 래더 등 네 가지 모드가 제공되므로, 선택적으로 참여해 고유 순위를 올리는 경쟁에 동참할 수 있다. 시즌이 종료되면 순위가 초기화되지만 캐릭터는 비래더 모드로 전환되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중한 전리품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래더 2 시즌은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지는 공포의 영역 및 파괴 부적이 더해져, 달라진 샤낭 공식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괴 부적은 플레이어가 소지하는 동안 지옥 난이도에 등장하는 괴물의 면역 유형을 깨뜨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면역을 지닌 강력한 괴물을 사냥할 때에 한층 다양한 직업 빌드를 시도할 수 있게 된다. 괴물의 저항을 낮추는 대신 해당 원소 유형에 대한 플레이어의 저항 역시 낮아져 피해를 더 많이 입게 되는 약점도 있으므로, 본인의 캐릭터에 가장 유리한 비율의 파괴 부적을 사용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오늘 시작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래더 2 시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