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라가 그린 라인 신작 ‘프로젝트 블러드’ 키 비주얼 공개
2022.10.19 15:02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김형태와 함께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던 '혈라' 김형섭이 라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액션게임 '프로젝트 블러드'의 새로운 원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혈라' 김형섭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젝트 블러드의 키 비주얼과 캐릭터 원화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러드는 라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3D 사이드뷰 시점 액션게임으로 지난 1월 '혈라' 김형섭이 참여하면서 그 존재가 알려진 작품이다. 이전까진 어떤 게임이 될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 없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원화 덕분에 대강의 느낌을 알 수 있게 됐다.
공개된 키 비주얼에선 두 명의 여검사가 판타지풍 궁전에서 결투를 펼치고 있다. 배경 뒤에 기둥이 깔끔하게 베여있는 모습을 보면 액션의 스케일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 원화는 지팡이를 들고, 허벅지에 물약을 장비한 것으로 보아 마법사로 추측된다. 검사들만 나오는 것이 아닌 보다 다양한 직업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게임즈 신작 프로젝트 블러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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