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중동 진출, 두바이 이어 아부다비 지사도 설립한다
2022.10.26 14:17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위메이드가 중동 지역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에도 새로운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6일 진행된 2022년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 중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부다비 지사는 두바이와는 별개로 아랍에미리트 지역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5월 두바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아랍에미리트 외에도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의 여러 권역의 기관 및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나 위믹스에 투자하는 곳도 있고, 센터를 만들기도 하는 등 다각도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사업 현황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M과 미르4 중국 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중국 정부의 당대회가 끝난 만큼 사업 전개가 이전과 다르게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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