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신규 클래스 추가 맞춰 안전강화 쿠폰 준다

▲ 리니지W 첫 시그니처 클래스 '수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일, 리니지W에 첫 시그니처 클래스 수라를 추가했다.

수라는 태도(太刀)와 비수를 무기로 사용한다. ▲적에게 낙인 디버프를 주고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스티그마, 공격 성공 시 대상의 소울을 흡수하는 소울 리프, 낙인을 모두 소모해 원거리 대상에 피해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스턴시키는 길로틴: 어비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영지 오렌도 열렸다. 새롭게 추가된 사냥터(마요 설벽, 사벨 설벽 등)에서 보스 몬스터(광풍의 샤스키, 큰발의 마요 등)를 처치하면 폭풍의 가더, 지휘관의 투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월드 던전 상아탑도 즐길 수 있다. 두 개 진영(야히, 발록)으로 나뉘어 타락, 데몬, 굴라 등 몬스터를 잡아 복종의 태도, 복종의 비수, 지휘관의 망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리니지W 신규 클래스 '수라'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모든 이용자는 출석보상으로 쿠폰 5종을 받는다. 쿠폰을 사용해 무기·방어구·장신구를 복구하고, 변신·마법인형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강화 쿠폰도 준다. 쿠폰을 사용해 아이템을 강화하면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월드(서버) 오렌을 열었다. 전용 혜택 제럴드의 가호와 오렌 월드 전용 얼리버드 쿠폰 3종도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8일 진행한 리니지W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월드 공성전: 기란성, 라스타바드, 잊혀진 섬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