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영향, 네오위즈 3분기 흑자 전환
2022.11.10 10:29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네오위즈는 10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4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했으며, 영업익은 52억 원,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 6% 감소했다.
금년 흑자 전환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것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신작 출시, 대규모 업데이트 등이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Xbox 및 게임 패스 진출 등 매출원 다각화도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고양이와 스프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게임 장르 다변화 및 플랫폼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도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4분기부터 2023년까지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는 S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 4분기 내 비주얼 노벨 RPG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캐주얼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를 출시한다. 아울러 2023년에는 네오위즈의 최고 기대작 ‘P의 거짓’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 마이 앤, 산나비, 브라운더스트2 등 여러 신작 라인업과 고양이와 스프 등 기존 IP를 활용한 차기작, 자체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 개발 및 블록체인 게임 온보딩 등으로 웹3 시장으로도 사업 영향력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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