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첫 스토리 DLC 출시한 다잉 라이트 2
2022.11.11 14:29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이하 다잉 라이트 2) 첫 스토리 DLC 블러디 타이즈가 출시됐다. 이와 함께 본편 또한 할인을 시작하며 오랜만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블러디 타이즈는 투기장으로 변한 오페라 하우스 카니지 홀에서 발생한 사투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아스트리드, 시로, 스컬페이스 등 새로운 인물들과 얽히게 되며, 홀에서 명예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고릴라 데몰리셔, 인페르노 등 새 유형의 돌연변이가 적으로 등장하며, 실드 글러브라는 신규 장비가 추가된다.
해당 DLC는 당초 9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태크랜드가 버그 수정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11월로 발매가 미뤄진 바 있다. DLC 출시에 맞춰 게임 본편 또한 첫 45% 할인을 시작했다. 다만, 블러디 타이즈 DLC 자체는 유저 평가 ‘복합적(51%)’를 받고 있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한편, 워해머 4K: 다크타이드가 3위로 상승했으며, 풋볼 매니저 2023이 6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택틱스 오우거: 리본이 출시를 하루 앞두고 7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문명 6가 5만 4,067명으로 17위로 상승했으며, 데스티니 가디언즈, 테라리아가 19위, 20위에 올라 피파 23, 배틀필드 1이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