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축구게임 신작 메타풋볼 출시

▲ 메타풋볼 출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메타버스월드)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11일, 자사 축구게임 신작 메타풋볼을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자체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메타풋볼은 언리얼 4 엔진으로 개발된 거리 콘셉트의 축구 게임으로, 템포가 빠른 5 대 5 대전과 쉬운 조작,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선수를 활용한 전술을 재미 요소로 앞세웠다. 

9M인터렉티브가 2019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전작보다 선수와 포지션 다양성을 높였으며, 다른 유저가 없어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티어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매칭 모드 디비전과 승리할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 대결모드 아레나를 지원한다. 

메타풋볼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메타버스월드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이 게임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상품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메타버스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 메타버스 표준 포럼(Metaverse Standards Forum)에도 합류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풋볼 공식 홈페이지(https://mf.cube.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