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문화예술로, 조승래 의원 지스타서 토론회 연다
2022.11.15 18: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벡스코 제1전시장(본관) 3층 세미나룸 317호에서 '게임, 문화예술이 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범주에 게임을 포함시키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승래 의원이 법안 발의 배경과 통과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승규 전자신문 통신미디어 부국장, 이용민 법무법인율촌 변호사, 홍미남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대표, 진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이명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가 문화예술로서의 게임 홍보 방안 및 향후 필요 정책 등을 논의한다.
포럼 대표의원인 조승래 의원은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이제 게임은 법률상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되었지만, 아직 국민들의 인식이나 실질적인 측면에서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라며 "내년 3월 법 시행을 앞두고 문화예술로서 게임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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