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윤명진 디렉터, 네오플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
2022.11.21 11:59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네오플은 21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실 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을 거쳐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인물로,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던파’ IP 신작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네오플 대표 ‘던파맨’이다.
특히 IP 및 이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던파’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신작 ‘던파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 및 흥행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개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다. 향후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11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노정환 現 대표이사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의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2018년 2월부터 네오플의 대표이사를 맡은 노정환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중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 및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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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1112022.11.21 16:52
신고삭제디렉터 출신이 대표이사로 올라가는게 쉽지 않은데 회사의 발전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meath2022.11.21 19:58
신고삭제이제는 모바일게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던파인만큼 앞으로의 운영과 기존 IP를 가지고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현 대표이사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해볼만 하겠습니다.
buddhakj2022.11.22 09:25
신고삭제디렉터 출신이라서 앞으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행복슴2022.11.23 20:41
신고삭제평사원으로 입사해서 대표이사 다는건 진짜 대단한거랑 별개로 사이퍼즈의 어딜봐서 안정적 라이브운영이란 소리가 나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