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와이제이엠게임즈, 태권도 교육 앱 공동사업

▲ 원유니버스 CI (사진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원유니버스는 7일,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태권도에 특화된 비대면 플랫폼 스텝 : 태권도에 대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스텝 : 태권도는 태권도장에서 학생 관리, 도장 운영,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앱으로 수업을 예약하고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도장별로 수업을 관리하고, 주단위 시간표로 사범 및 수련생 일정 체크가 쉬운 예약 및 승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AI 포즈 측정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수업 연계성을 높인다. 이 외에도 도장시설 회원관리,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수업이용 및 관리, 프로그램 결제 관리, 온라인 수업, SMS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공동사업 계약으로 양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 발굴과 공동 사업 및 홍보를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원유니버스는 국내 VR 개발사 원이멀스, 메타휴먼 제작사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소속되어 있다. 전 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 10종을 서비스했다.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MSM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진로교육,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의료 메타버스 등 등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유니버스 양보근 이사는 "비대면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VR/AR 기술을 활용해 실감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이라며 "양사의 개발력과 사업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