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긴장해라, 뱀파이어 서바이버 모바일 나왔다
2022.12.09 10: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작년 12월에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인기게임으로 자리한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모바일에 본격 진출했다. 9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22 현장에서 출시 소식이 발표됐고, 곧바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고전적 그래픽을 앞세운 로그라이크 탑 다운 슈팅게임이다.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일정 시간 버터야 하며, 전투를 통해 모은 보석으로 무작위로 제시되는 무기와 스킬을 획득하며 여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빌드 자유도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스팀 출시 초기에도 깊이 빠져드는 ‘시간 순삭 게임’으로 불리기도 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흥행가도에 오르자, 이와 비슷한 게임성을 앞세운 일명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신작이 다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대표로 손꼽히는 것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탕탕특공대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10월에 탕탕특공대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7,000만 달러(한화 약 919억 원)를 달성했고, 매출 중 국내 비중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3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7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8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
- 9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10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