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부활, 십이지천M 오리진 사전예약 실시

▲ 십이지천M 오리진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엔토리)

15년 전 추억을 자극할 무협게임이 또 하나 돌아온다. 이번에는 십이지천 IP다.

엔토리는 13일, 무협 MMORPG 십이지천M 오리진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2008년 출시된 무협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PC버전을 이식해 과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 함께, 모바일 대표 BM이라 불리는 뽑기 시스템을 배제하며 유저의 부담을 덜었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전쟁 시스템을 대표로 내세워 짜임새 있는 전투 구성과 낮은 진입 장벽, 빠른 경공 및 점혈 등을 바탕으로 박진감을 더했다. 여기에 세력간 전투가 가능한 정규전에는 섬멸전, 진 점령, 성석파괴 등을 랜덤하게 제공하고, 절대권력을 가진 세력의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세력장 시스템을 도입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꾀했다. 또, 특정 레벨이 되면 선택할 수 있는 '낭인'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게 해 세력전에 긴장을 더했다.

엔토리는 오는 20일까지 십이지천M 오리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초보자망토와 강화석 등이 지급되고, 세력 및 캐릭터를 먼저 생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십이지천M 오리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