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베트남 판호 획득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17일, 자사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에서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판호는 해당 국가에 게임을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선스로, 베트남 정부는 2019년부터 판호를 획득하지 못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중단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조이시티는 현지 퍼블리싱 업체 VTC 온라인을 통해 판호 발급을 진행했다. VTC 온라인은 오디션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한국 게임을 베트남에서 흥행시킨 바 있다. 조이시티는 VTC 온라인이 보유한 채널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전용 프로모션 등으로 신규 유저 확보에 나선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2017년 5월 11일 출시되어, 166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1,600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