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설화·요괴 재해석한 방치형 RPG 요도봉인기 정식 출시

▲ 요도봉인기 메인 타이틀 (사진제공: 엔엑스플러스)

엔엑스플러스는 1일, 로우핸드가 개발한 동양풍 방치형 RPG 요도봉인기를 정식 출시했다.

요도봉인기는 요도 흑룡의 힘을 얻기 위한 전쟁이 펼쳐지는 세상에서 사람들을 지키다 사망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요도 흑룡의 힘을 빌려 부활한 주인공은 그 대가로 요괴와 인간의 피를 바쳐야 한다.

게임은 먹으로 그려낸 듯한 그래픽과 묵직한 모션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하회탈, 도깨비, 장승, 해치 등 우리나라의 전통 상징과 동양 설화 속 요괴를 재해석해 만들었다. 또한 방치형의 특징을 살려 메인 스테이지가 자동으로 진행되게끔 했으며, 다채로운 능력치를 가진 무공서와 장비 시스템,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경맥 타동 등의 성장 요소로 육성의 재미를 잡았다.

외에도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복장과 보패 수집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도봉인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요도봉인기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