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이 개발, 조이시티 킹오파 전략 신작 사전예약 시작

▲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13일, 엔드림이 개발한 전략 신작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 격투 게임 대표작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황폐해진 세계 속에서 유저와 파이터가 힘을 합쳐 네스츠에 대항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유저들은 나만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파이터를 수집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센터 등 과거 오락실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마련했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격투를 넘어 생존을 담아낸 서바이벌 액션 SLG다. 원작 캐릭터, 콤보 액션뿐만 아니라 전쟁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충실히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골드, 캡틴 행동력, 시라누이 마이 캐릭터를 제공하며, 마켓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코인 5개와 각종 재화를 지급한다. 사전예약 참가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하면 프리미엄 코인 5개. 시라누이 마이 2티어 장신구 3종을 추가로 준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1분기 내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하고,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