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22 연매출 37% 상승했지만 영업익은 적자 전환
2023.02.14 17:36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연매출 37% 상승에도 불구, 위메이드의 2022년 영업익이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14일,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의 2022년 연간 매출액은 4,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80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2년 4분기 매출의 경우 1,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244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2022년 연간 매출을 견인한 것은 미르4 글로벌과 국내 출시된 미르M이다.
위메이드는 2023년 재도약을 위해 위믹스 플랫폼 서비스 강화와 국내외 블록체인 투자 및 협업, 미르4 및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위믹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확장을 위한 위믹스 메나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도 나선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023년에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가장 앞서 있는 위믹스가 글로벌 1등 블록체인 플랫폼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위메이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 중국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23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6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7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8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9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10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