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조직위, 인디게임 테스트 플랫폼 '비라운지' 재오픈
2023.02.15 10:0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조직위)는 15일, 출시 전에 인디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피드백을 전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 비라운지(B-lounge)를 재가동한다.
비라운지는 인디게임 개발자 혹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을 프로토타입부터 출시 직전까지 단계별로 업로드하고, 게이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나리오, 그래픽, 시스템, 콘텐츠, 사운드 등 항목별 진행 상황을 별도로 표시할 수 있어, 집중적으로 피드백을 받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플레이 후 개발자가 등록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플레이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이머는 포인트를 받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공식 온라인 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비라운지 이용을 신청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그동안 심사를 통하여 완성도 높은 출품작을 선보여왔는데 비라운지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시킨다는 점에서 전시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디게임 생태계에 보다 적합한 지원들을 지속 검토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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