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길고양이 이야기2, 학대 동물 보호 나선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학대 동물 보호 캠페인 (사진제공: 스토브인디)

스토브인디는 20일, 삐요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디게임 길고양이 이야기2 출시를 기념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손잡고 학대 동물 보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 게임 길고양이 이야기2는 스토브인디를 통해 20일에 출시된 길고양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창문으로 들어온 나비를 따라 밖으로 나가게 된 집고양이 시나몬이 겪는 길고양이로서의 고난과 역경을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냈다.

기부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1일까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스토브인디는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희망스튜디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뱃지와 스토브인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 인증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부금은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와의 연계를 통해 학대 동물 보호에 사용된다.

한편, 개발사인 삐요 스튜디오는 캠페인을 통해 수술 치료 지원 대상이 된 유기견 ‘테오’의 스토리를 담은 퀘스트를 게임 내에 새롭게 추가해, 캠페인 참여자에게 특별한 추억이 남게끔 했다.

학대 동물 보호 캠페인 참여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