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 전달한다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 5,000원을 기부했다.

콘진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노사 공동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및 조달 등에 활용된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콘진원 나주 본원에서 진행됐다. 

한편 콘진원은 최근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코로나 피해 콘텐츠업계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들이 복구되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