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추가, 데이브 더 다이버 6월 스팀 정식 출시

▲ 데이브 더 다이버 6월 출시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자사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 첫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를 올해 6월에 정식 출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0일 공개된 개발자 영상에는 황재호 디렉터, 우찬희 기획리더가 출연해 정식 출시 일정, 정식 버전 콘텐츠, 3월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데이브는 오는 6월 스팀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도 정식 출시된다.

정식 버전에서는 어인족 마을에서 벨루가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어두운 분위기를 앞세운 새로운 지역 빙하 통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VIP 캐릭터와의 요리대결, 각종 미니게임, 캐릭터 스토리 미션, 신규 어종이 도입된다.

3월 14일에는 콘텐츠 추가,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Mac 운영체제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포토스팟 재촬영 기능 추가, 양식장 밀집도 개선, 아이템 선택적 획득 등을 개선했다. 

▲ 데이브 3월 개발자 인터뷰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데이브 스팀 할인을 실시하며, 20% 할인한 1만 9,20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팬아트 이벤트도 한다. 

한편, 데이브는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을 결합한 게임으로, 지난 10월 스팀 앞서 해보기 후 국내외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