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를 무대로 가수 화사가 마리아를 부른다

▲ ON THE K: 쉘터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낮 12시에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쉘터를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배틀그라운드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게임과 똑같이 구현된 배경에서 모션캡처 기술로 만든 가수 화사가 본인 대표곡인 마리아를 부른다.

경쟁과 반목을 잠시 멈추고, 노래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자는 기획으로, 게임 세상 속 시련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더 강해지는 화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가 마리아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

▲ 온 더 K: 쉘터 티저 영상 (영상출처: KOCCA뮤직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공연에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 무대를 표현했고, 언리얼 엔진 기술로 2.34 : 1 비율의 시네마틱 영상을 완성했다.

ON THE K: 쉘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채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영상 공개에 앞서 13일부터 본편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배틀그라운드 굿즈 등을 증정한다.

한편 ON THE K: 쉘터를 끝으로 KOCCA뮤직스튜디오 시즌 2 기획공연은 막을 내리며, 시즌3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