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자판기·프로젝트V 등, 썸에이지 신작 라인업 3종 공개
2023.03.23 11:33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썸에이지가 그간 쌓아온 개발력과 퍼블리싱 노하우를 통해 올해 또 한 번 도약을 노린다.
썸에이지는 23일, 2023년 자사의 신작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3종은 모바일 RPG ‘마녀자판기’와 ‘프로젝트V(가제)’,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액션 장르 신작이다.
먼저, 마녀자판기는 플레이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 3월 16일 홍콩, 필리핀, 캐나다 지역에 먼저 소프트 론칭됐다. 썸에이지는 이들 지역에서 축적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모바일 RPG 프로젝트V(가제)는 라운드2가 개발을 맡았다. 라운드2에서 개발한 전작 ‘디펜스 워: 타워 디펜스 게임’은 누적 매출 250억 이상을 달성하며 썸에이지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고, 양사는 RPG 장르의 다음 신작도 함께 서비스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자체 개발 부문도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 연내 서비스 예정인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액션 장르 신작은 직관적이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다. 현재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올해는 자체 개발작부터 퍼블리싱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라며, “신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