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게임 제작/마케팅 지원사업, 4월 13일까지 참가사 모집
2023.03.27 11:0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4월 13일까지 2023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게임산업 전문가들의 진단으로 경쟁력 있는 게임을 발굴하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합류한 메가존클라우드, 애드엑스플러스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엑솔라, 원스토어, 텀블벅 등 분야별 파트너사와 협력한다.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서울 게임 중소기업이며, 콘텐츠 진단 키트를 활용한 진단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편을 선정한다. 게임콘텐츠 진단은 신청작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기업 요청시 전문가 피드백이 제공된다. 퍼블리셔/개발자/VC 등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위원회가 게임 기획력, 콘텐츠, 대중성 등 게임성, 사업성, 마케팅 등에 대해 심사한다.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사에는 각각 개발지원금 3,000만 원, 상암동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기회, SPP 비즈매칭, 협력 파트너사와 연계한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작년 선정기업인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는 2021년도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에 올랐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 방구석 인디게임쇼(BIGS) 미출시 부문 TOP2로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3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게임 기업이 효과적으로 유저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후속지원을 추진한다.
선발 과정은 제작지원 사업과 동일하며, 총 10개 기업에 편당 2,000만 원에 달하는 마케팅 자금을 1차 지원한다. 이후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하고, 2차 지원금 3,000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후속 지원한다.
작년 선정 기업인 슈퍼어썸의 신도림 with NAVER WEBTOON은 출시 후 국내 구글 플레이 1위를 차지하고, 202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인디게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직접 지원금 지원이 소규모 개발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이며,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실수요를 반영한 효율적 지원으로 게임 기업성장을 돕고 서울의 게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기업지원 및 서울사업,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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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2023.04.05 13:16
신고삭제이처럼 중소기업이나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미래를 도와주는 지원사업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소기업은 지원을 통해 실행하고 싶은 기획안을 해볼수 있고 대기업한태는 다양하고 색다른 종류의 게임이 나올수록 게임산업 자체에 힘이 보태어주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두곳에 다 이득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사례로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기업마당이라는 곳에서 사회기여가 결합된 목적성 게임을 지원해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위에 내용을 토대로 게임산업을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미래를 도와주는 지원사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