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 광주·전남 아동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기부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6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제 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1,000장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2년마다 광주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미술전이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전시와 소통을 이어가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스튜디오는 광주, 전남 지역에 있는 1,000명의 아동들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화 행사를 체험하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