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위메이드플레이,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게임 낸다

▲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매치컬 프로젝트 M3 개발 (사진제공: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프로젝트 M3를 통해 첫 미드코어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4분기 출시를 확정한 자체 개발 프로젝트 M3는 영웅과 몬스터의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요소를 결합한 퍼즐 RPG다. 캐주얼 게임 장르인 퍼즐 하드코어 게임 장르인 RPG의 중간형인 미드코어 게임을 지향했으며,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미드코어 게임이다.

프로젝트 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플레이매치컬은 이번 신작을 통해 애니팡 개발력의 확장과 신시장 개척을 일궈내려 한다. 

플레이매치컬 이현우 대표는 “프로젝트 M3는 10여 년 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변화된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