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다큐를 게임으로, 에픽에서 21일부터 '비욘드 블루' 배포

▲ 비욘드 블루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BBC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바다 탐사를 재현한 작품이 무료 배포된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1주간 해양탐사 미스터리 게임 비욘드 블루를 무료로 배포한다. 비욘드 블루는 이라인 미디어와 유명 자연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 2'를 제작한 BBC 스튜디오, 오션X 미디어, 해양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발된 게임이다.

비욘드 블루에서 플레이어는 근미래의 심해 탐사자 겸 과학자인 '미라이'가 되어 바다에 숨은 수수께끼를 탐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8번의 잠수를 통해 바닷속 청정 세계를 탐험하게 되며, 바다 생물을 추적하거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등 독특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 비욘드 블루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더해 게임을 진행하며 잔잔한 나레이터와 음악, '오션 인사이트'라는 16개의 미니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도 있다. 오션 인사이트에서는 학계 최고 해양 전문가들의 영상과 인터뷰가 포함돼 있어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비욘드 블루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