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PC 앱플레이어, 누적 결제액 500억 돌파

▲ 원게임루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원스토어)

원스토어는 19일, 자사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 누적 결제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게임루프는 원스토어에 출시된 모바일게임을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 9월에 베타 버전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 4월에 정식 출시됐다. 선보였으며, 베타서비스 6개월 후 결제액 120억 원을 기록했고, 정식 출시 1년 만에 총 결제액 538억 원에 도달했다.

이어서 원게임루프에 입점한 누적 게임 수도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36개로, 블레이드&소울2, 블루 아카이브, 미르4, 라그나로크X 등이 있다. 원게임루프는 게임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즉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천애명월도M이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됐다.

유저에게는 통신 3사 멤버십 10% 할인 및 적립, 할인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사에는 원스토어와 동일한 수수료 비율을 적용받으며, 추가 심의 없이 PC에 동일한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는 정식 출시 1년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며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며, "원스토어는 더 많은 이들에게 원게임루프의 풍부한 혜택과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