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마스 아이돌 26명 등장, 아이돌 마스터 신작 공개
2023.05.02 15: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년 4월에 시동을 건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에 등장한 아이돌 26명이 총출동하는 스마트폰 게임 신작이 공개됐다. 아이돌을 육성하고 무대를 소화하는 과정 전반을 체험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아이돌 마스터 스마트폰 게임 신작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송 포 프리즘(이하 샤니송)’을 발표했다. 연예 기획사 283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가 되어 레슨이나 업무를 통해 아이돌을 성장시키고, 이들이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공연을 진행하는 과정을 다룬다.
등장하는 아이돌은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의 사쿠라기 마노, 카자노 히오리, 하치미야 메구루 ▲안티카의 츠키오카 코가네, 타나카 마미미, 시라세 사쿠야, 미츠미네 유이카, 유코쿠 키리코 ▲방과 후 클라이맥스 걸즈의 코미야 카호, 소노다 치요코, 사이죠 쥬리, 모리노 닌제, 아리스가와 나츠하 ▲알스트로메리아의 쿠와야마 치유키, 오사키 아마나, 오사키 텐카 ▲스트레이라이트의 마유즈미 후유코, 세리자와 아사히, 이즈미 메이 ▲녹칠의 이치카와 히나나, 아사쿠라 토오루, 히구치 마도카, 후쿠마루 코이토 ▲시즈의 나나쿠사 니치카, 아케타 미코토 ▲이카루가 루카다.
게임은 크게 프로듀스 파트와 리듬게임 파트인 라이브로 나뉜다. 우선 프로듀스 파트에서는 레슨, 업무 등을 통해 아이돌 능력치를 높여 최종 오디션을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듀스 과정에서 아이돌과 교류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후 메모리얼 라이브에서는 육성 결과에 따라 연출이 달라지며, 선택한 아이돌 및 스토리 전개에 따라 다른 컷신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프로듀스를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이를 조합해 레슨이나 오디션에 활용하는 프로듀스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리듬 파트에서는 육성한 아이돌이 무대 공연에 나서며, 기존 유닛을 그대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최대 5명까지 원하는 아이돌을 골라서 내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리듬게임은 노트 처리 방식으로, 각 곡마다 여러 난이도가 제공되어 원하는 단계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들의 의상,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을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각 아이돌을 3D 모델로 구현해 다양한 카메라 각도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라이브 장면은 게임에서만 가능한 AR풍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샤니송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5월 7일까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체험판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8,000명이며, 테스트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다. 아울러 아이돌 마스터 샤이닝 컬러즈 TV 애니메이션 신작도 내년 봄에 일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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