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영등포시장역 숨겨진 구역에 특별 체험존 연다
2023.05.12 18:13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디아블로 4가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숨겨진 공간에 구현되는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Hellstation)’으로 디아블로 팬들을 초대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6일 디아블로 4 출시를 앞두고, 게임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인 헬스테이션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으로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에 사용되지 않는 유령 공간인 지하 4층 승강장을 디아블로 4와 관련한 미스터리한 사건 현장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헬스테이션은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동안 일별 14회로 운영되며, 주차별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특별한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6월 6일까지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서 만 18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헬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9일 헬스테이션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된다.
한편, 디아블로 4는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서버 슬램 테스트를 열어 출시에 앞서 다시 한번 서버 인프라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 피드백이 반영된 버전으로 진행되며,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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