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뽀빠이 패키지 순익 10%, 바다보호에 기부
2023.06.02 12:2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2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월드 오브 워쉽에 뽀빠이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순익 일부를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퇴역 군인 민간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포스 블루(FORCE BLUE)'에 기부한다.
뽀빠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12.4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됐다. 워게이밍은 이에 앞서 기부금 5만 달러를 포스 블루에 전달하고, 뽀빠이 테마 콘텐츠 순익 10%를 추가로 기부한다.
이에 뽀빠이와 블루토 패키지를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기술점수 12점을 보유한 함장인 뽀빠이와 블루토, 깃발, 영구위장이 포함되어 있다. 특별 전투 임무 세트 바다를 구하라!와 무료 보급 화물도 지급한다.
2016년 창설된 포스 블루는 민간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퇴역 군인들이 재훈련을 거쳐 해양 환경 보호와 복원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세계 해양의 날인 오는 8일에는 포스 블루 공동 창립자와 미국 전직 해병수색대원 루디 레예스(Rudy Reyes)가 월드 오브 워쉽 생방송에 출연해 해양 보존과 퇴역 군인 재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포스 블루 짐 리터호프(Jim Ritterhoff) 공동 창립자 겸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월드 오브 워쉽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팀 모두 뽀빠이의 팬이다. 세계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우리의 사명을 월드 오브 워쉽과 뽀빠이와 함께 하는 것은 놀라운 기회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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