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두런 막히나? 디아블로 4 정예 몬스터 스폰 밀도 하향
2023.06.14 17:11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많은 방랑자들이 즐겨 찾던 에리두의 폐허가 이전만한 효율을 보여줄 수 없게 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13일, 공식 포럼을 통해 디아블로 4 핫픽스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반 던전 내 정예 몬스터의 스폰 밀도 조정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는데, 이 중에는 에리두의 폐허가 포함돼 있다.
개발자 코멘트에 의하면 이번 핫픽스는 던전에서 스폰되는 정예 몬스터의 밀도를 표준화해, 특정 던전이 다른 던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와 같은 정예 몬스터 밀도 하향 조정이 출시 이후 꾸준히 진행되어 핵 앤 슬래시 게임이 가지는 사냥의 맛을 떨어트린다는 유저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야만용사의 일부 전설 위상을 통해 발생한 문제를 수정하고, 레벨 스케일링 문제를 수정하는 등의 핫픽스를 함께 진행했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5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6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7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8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9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10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