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이경일 대표 “인터넷 그 다음의 모습 될 것”
2023.06.15 18:51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주제로한 강연과 함께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브라우징에 대한 설명 및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의 여러 서비스 중 그 첫번째가 될 메타버스 오피스의 핵심 기능을 무료화 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미래 새로운 브라우징이 될 메타버스 기술을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페이스는 메타버스 공간을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교류가 이뤄지는 소셜 네트워크를 공간으로 해석한 개념이다. 가볍게는 떨어져 있는 가족끼리 독자적인 전용 공간을 형성해 사진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아가 대학이나 동아리 등도 원격 강의, 자료 공유, 전용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경일 대표는 “최근 애플의 비전 프로, 메타 퀘스트3 및 구글과 삼성의 XR헤드셋 등이 시장에 그 개념과 모습을 드러냈는데, AI 기술 급속 성장과 함께 이를 실제로 이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메타버스라고 생각한다. 향후 메타버스는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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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드2023.06.15 20:01
신고삭제아무리봐도 혁신은 아니고 그냥 자리 해먹으려고 하는거밖에 안보임 AR VR 기술, AI 상용화 이런것들은 혁신맞는데 여기에 승차하려고 자꾸 엮는거 좀 웃김. 메타버스는 혁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