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포함, 타워 오브 판타지 3.0 ‘하늘 위의 구주’ 공개

▲ 타워 오브 판타지 3.0 '하늘 위의 구주'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27일, 3.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플리카 '류화'가 추가됐다. 류화는 서예와 회화를 즐기며, 큰 붓으로 강력한 전투를 하는 소녀다. 분홍빛 머리와 적/흑이 섞인 차이나풍 드레스로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봐'라는 대사처럼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지역 ‘구주’는 신비한 에너지로 가득 찬 동굴과 여러 광맥을 잇는 ‘역원’, 웅장한 ‘리주 관저’ 등 다양한 탐색지역이 존재한다. 다양한 탐색 컨텐츠들도 추가돼, 신규 지역에서 ‘주작 신상’과 ‘천문대’를 통해 추가의 능력을 활성화하고 ‘별의 비석’을 통해 신상의 능력 범위를 늘릴 수도 있다. 그 외 신규 교통수단 ‘잠자리 배’, 에너지기어 ‘질풍의 발걸음’ 등 여러가지 추가 아이템도 업데이트 되었다.

한편, 구주에는 강력한 어둠이 존재한다. 현옥 유적에 등장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 ‘주염’은 상대하기 까다롭기로 소문난 몬스터로, 기존 유저들의 도전심을 자극한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3.0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벤트도 시작했다. 출석만 해도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며, 메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8월 8일에는 타워 오브 판타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이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신규 레플리카 '류화'와 신규 지역 '구주'의 모습들 (사진제공: 퍼펙트월드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