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들어주는 상자 등장, 겜툰 새나의 랜덤박스 1권 출간

▲ 새나의 랜덤박스 1권 표지 (사진제공: 겜툰 출판사)

겜툰 출판사는 19일, 어린이 동화 '새나의 랜덤박스' 시리즈 1권을 출간했다. 

새나의 랜덤박스는 소원을 들어주는 랜덤박스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판타지 동화로, 주인공 새나가 보석 상자 모양 랜덤박스인 비즈를 만나 최초의 랜덤박스로부터 분리된 조각을 모으는 이야기를 다룬다.

1권은 최초의 랜덤박스에서 시작된 비밀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와 랜덤박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세 가지 에피소드, 다음 권에 펼쳐질 내용에 대한 에필로그로 구성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했고, 출간 전 어린이 100명으로 구성한 사전 평가단 설문조사에서 평점 4.87점(5점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6월 열린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3개국 이상 국가에서 판권 수출 문의를 했다. 

한편 겜툰 출판사는 작년부터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태쁘의 퇴마부, 밥스 패밀리 등 판타지 테마 한국 동화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앞으로도 새나의 랜덤박스를 비롯한 판타지 동화를 대한민국 작가들과 함께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