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투 포인트 캠퍼스 동양판? ‘렛츠 스쿨’ 화제
2023.07.28 14:52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마이 타임 앳 샌드록, 마이 타임 앳 포샤로 호평받았던 파티아 게임즈가 학교 경영 시뮬레이션을 출시했다. 교장이 되어 학교를 짓고 관리하는 ‘렛츠 스쿨(Let’s School)’로, 출시 초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렛츠 스쿨은 플레이어가 교장으로서 학교 건축과 설계,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관계를 정리하는 두 가지의 목표가 있다. 교육 방향이나 활동에 따라 다양한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조경을 포함해 복층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할 수 있다.
건물을 짓고 난 이후에는 학생 모집 방법부터 시작해 교육 방법, 학생 및 교사 개인의 성장 ㅂ방향 등을 결정지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의 스킬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겐 현장 학습과 교육 외적인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신체적, 정신적 관리를 해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칙을 정하고 위생 상태나 매점 관리까지 여러 부분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인 학교 교장으로서 일 외에도 불가사의한 위험이나 잠재적 위협과 같은 교외 이슈들을 대처하는 임무도 갖고 있다. 출시된 지 이틀째인 렛츠 스쿨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376명 참여, 93% 긍정적)’이다. 리뷰에서는 투 포인트 캠퍼스 느낌도 나지만 조금 더 진지한 분위기가 나고 아시아권 학교 디자인이어서 국내 유저들에게 조금 더 친숙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상위권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공식 서버 초기화를 한 러스트가 7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12만 2,624명으로 7위에 올랐으며, 신규 프라임 워프레임과 콘테츠를 업데이트한 워프레임이 5만 7,780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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