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창호 위원 선출

▲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박창호 위원장 (사진제공: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새 위원장이 선출됐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는 지난 28일, 제5기 위원장 선출 회의를 열고 제5대 위원장으로 박창호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 회의는 등급분류위원회 5기 등급분류 심의 시작 전 진행됐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선출일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신임된 박 위원장은 부산일보 편집국장, 부산도시공사 감사 등을 거쳐 현재는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 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창호 신임 위원장은 "게임물의 유해한 요소를 사전에 분류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게임물 이용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올바른 심의 등급과 내용 정보 표시를 통해 게임 산업과 정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진취적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