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북미 테스트, 넷마블 파라곤 PS5로 출시된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PS5 버전 북미 테스트 참가 신청 시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3일,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페이지를 열고, 콘솔 버전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현재 PC로 서비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PS5에서 구동 및 컨트롤할 수 있게 구현한 과정과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컨트롤, 3D 오디오 기능, 비공개 테스트 일정 및 콘텐츠 분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현재 PS 스토어 국내 검색은 지원하지 않으며, 북미·유럽 지역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PS5 버전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9월에 진행되는 북미 테스트로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한 이후 정식 출시 시점에 국내 서비스 여부를 고려할 것이라 설명했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PS5 버전 쇼케이스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콘솔 버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한다. 테스트에서는 빛의 아그니스, 붉은 달까지 맵 2종이 열리며, 신규 영웅 릭터를 포함한 캐릭터 36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와 AOS를 결합한 게임으로,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 대 5로 격돌하며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해야 한다. 3인칭 시점에서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공간감과 영웅과 아이템 조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여기에 전작인 파라곤의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전략적 변수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