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원, 레데리 1편 스위치와 PS4로 나온다

▲ 레드 데드 리뎀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락스타게임즈)

락스타게임즈는 8일, 레드 데드 리뎀션과 언데드 나이트메어를 닌텐도 스위치와 PS4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2010년에 PS3와 Xbox 360으로 출시되어, 170개가 넘는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년 출시된 레드 데드 리뎀션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범죄자였던 존 마스턴이 미국 서부와 멕시코의 광활한 대지를 여행하며 가족을 구하고 악명 높은 반 더 린드 갱단의 생존 멤버를 추적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언데드 나이트메어는 레드 데드 리뎀션 스토리 확장팩으로, 마스턴과 함께 초자연적인 서부에서 좀비들과 싸우며 생존하는 여정을 그린다.

▲ 레드 데드 리뎀션 닌텐도 스위치·PS4 한국어판 트레일러 (영상제공: 락스타게임즈)

이번에 발표된 이식 버전은 더블 일레븐 스튜디오가 개발했고, GOTY 에디션을 포함한 싱글 플레이 콘텐츠가 담기지만 멀티플레이 콘텐츠는 지원하지 않는다.

레드 데드 리뎀션과 언데드 나이트메어는 오는 17일, 닌텐도 e숍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각각 49.99달러에 판매되며, 각 스토어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출시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10월 13일에는 패키지도 출시한다. 스위치와 PS4 버전 모두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하며, PS4 버전은 PS5 하위 호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락스타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