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고전 JRPG풍 씨 오브 스타즈 '매우 긍정적'
2023.08.30 15:33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지난 29일 스팀에 출시되어 순위권에 모습을 보인 JRPG 스타일 신작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가 전 세계 최고 판매 5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캐나다 인디 개발사 사보타주 스튜디오가 개발한 씨 오브 스타즈는 고전 JRPG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골육술사(The Fleshmancer)라고 불리는 사악한 연금술사를 막기 위해 태양과 달의 힘을 배운 주인공 자일, 발레리와 친구 가를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개발사는 크로노 트리거와 가이아 환상기, 슈퍼 마리오 RPG 등 여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크로노 트리거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가 객원 작곡으로 참여해 고전 감성을 더욱 살렸다.
전투에서는 공격이나 방어와 동시에 액션 버튼을 누르면 효과가 증가하는 액션 커맨드를 활용했고, 파티의 조합에 따른 합동 콤보 공격, 부스트 시스템 등 영감을 받은 작품들의 특징을 가져와 지루할 수 있는 턴제 방식에 재미를 채웠다.
그 외에도 항해 요리, 낚시, 선술집에서 노래를 듣는 등 모험 외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씨 오브 스타즈는 고전 JRPG 스타일을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유저들의 리뷰와 함께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502명 참여, 92%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씨 오브 스타즈 외에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에이리언 DLC를 정식 출시하며 게임 본편은 4위, DLC는 7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최후의 형체와 연간 패스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동시접속자 수가 10만 7,260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은 전일 대비 1만 명가량 감소해 9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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