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알린다

▲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로 디지털 휴먼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메이브는 지난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걸그룹으로, 데뷔곡 '판도라' 뮤직비디오 조회수 2,500만 이상,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4,100만회를 기록했다. 

애드아시아는 광고, 마케팅,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글로벌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회로, 한국 개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을 주제로, 메타버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및 채널에 대해 논의한다. 버추얼 아이돌인 메이브는 행사 방향성과 적합하다고 평가되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메이브는 현 산업에서 가장 트렌디한 IT산업을 조망하는 것은 물론, 휴머니즘과 테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모습을 같이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