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군단장 카멘 등장, 로스트아크 이클립스 업데이트

▲ 로스트아크 이클립스 업데이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RPG는 13일, 로스트아크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클립스(ECLIPSE)를 실시했다. 이클립스 업데이트는 신규 군단장 레이드 ‘어둠군단장 카멘’을 비롯, 성장 콘텐츠 ‘초월’, 육성 지원 프로그램 ‘카멘 로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요소는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어둠군단장 카멘의 정식 업데이트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최강의 군단장이라는 배경에 맞게, 카멘은 명성에 걸맞는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노말 난이도는 3개의 관문, 하드 난이도는 4개의 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 가능한 아이템 레벨은 각각 1,610과 1,630이다. 신규 전장 어둠의 바라트론과 신규 전투 시스템 격돌은 어둠군단장 레이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연출을 제공한다.

함께 추가된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은 카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재료로 방어구의 기본 효과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네 속성의 정령의 힘을 사용해 고대 마법진을 가린 석판을 모두 파괴하는 방식으로, 정령의 힘을 적게 사용해 파괴할수록 더 높은 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기념,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신규 이벤트 ‘카멘 로드’를 시작한다. 카멘 로드는 아이템 레벨 1,490 이상 1,610 미만의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는 성장 이벤트다. 특정 레벨의 아브렐슈드 고대 등급 장비 재련 시 소모 골드 할인, 재련 성공 확률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멘 군단장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는 최초 10개의 공격대를 명예의 전당에 기록하고 특별 칭호를 제공하는 ‘카멘, 더 퍼스트’도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는 압도적인 전투 경험은 물론 연출, OST, 작화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최고의 완성도를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MMORPG의 한계를 뛰어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카멘 레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